윈도우7 에서 프로그램 설치 또는 프로그램 실행할 때 마다 "컴퓨터를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

라고 친절하게 묻습니다. 이는 보안이 강화되면서 생긴 기능인데, 아무리 좋은 기능이라 해도 불편하면 사용자에게는 불필요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필요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XP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보안이 강화된 윈도우7에서의 프로그램 실행

 

기본설정을 변경하지 않은 상태라면 바탕화면 등 여러 프로그램에 방패모양이 있는 아이콘이 보일 것입니다.

이는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컴퓨터 설정(폴더, 파일 레지스트리 등)을 변경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표시입니다.

 

 

 

 

WATclean 설치 파일을 실행해 보겠습니다.

바로 경고 알려 줍니다^^;;

 

이 때는 WATclean 이 PC최적화툴 임을 알기에 [예]를 눌러 설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설치는 한 번만 하면 되니, 크게 상관 없는데, 프로그램 실행은 할 때마다 확인해 줘야 하니 좀 귀찮을 겁니다.

WATclean 을 실행하니 역시나 물어 봅니다.

 

 

 

 

프로그램 실행 시 경고 안 보이게 하기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XP처럼 경고를 알리지 않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어판]을 엽니다.

 

 

 

우측의 [보기 기준]이 범주로 되어 있는데, 마우스로 클릭하여 [작은 아이콘]으로 변경합니다.

 

 

 

 

[사용자 계정]을 더블 클릭합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 박스가 나타나는데, [알리지 않음]으로 설정 한 후 [확인]합니다.

 

 

 

 

이 때 역시나 컴퓨터 설정이 변경되었다고 알려 줍니다. ^^;

당연히 [예]로 진행합니다.

 

 

 

컴퓨터를 재 시작 하라고 하는데, 재 시작하지 않아도 바로 적용이 됩니다.

 

 

이제 프로그램 실행 시 경고가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경고를 알리지 않아서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죠?

 

 

물론 경고 수준을 낮게 설정하면 PC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경고 수준을 높게 설정한 것에 비해서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악성코드는 사용자의 동의 하에 설치되고 있으며 멀쩡한 컴퓨터에 침입하여 설치되는 악성코드는 없습니다.

"난 검색도우미 설치한 적이 없고 동의 한적이 없는데, 어느 날 갑자기 생겼는데 무슨 소리냐?"라고 태클 들어오는 분께서 계실 겁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웹 공유 프로그램, 게임 핵 등이 설치될 때 약관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경고 수준 낮춘다고 해서 컴퓨터 보안이 더 취약해 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보안이 걱정되시면 그냥 기본 설정으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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